10월 31일, 대구시가 K-2 종전부지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K-2(대구군 공항)와 대구국제공항이 함께 경북 군위∙의성으로 이전하면서 남은 유휴 부지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백한열(한남대학교 교수)+이희재(BAEK 아키텍틴 파트너)+서선영(소소도시 대표)의 ‘K-2시티: 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가 선정됐다. 백한열은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통해 자립형 순환 도시를 제안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생태수 고려, 재생에너지 활용, 지역 탄소배출 관리 시스템 구축,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위한 민관 협력 제안 등이 있다. 대상작은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리드 구축과 함께 휴먼스케일의 가로 및 보행 공간, 다양한 규모와 유형의 공공 공간을 조성해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Baek Hanyeol + Lee Heejae + Seo S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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