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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9월 29일(월)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Nexus 서울 Next100: 제2차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21일 열린 제1차 포럼의 연속 기획으로, 제시된 미래도시 비전에 대해 이번에는 시민이 질문하고 전문가가 답하는 공론의 장이다.
2차 포럼 주제는 'Nexus 서울 Next100: 시민이 묻고, 서울이 답하다'로 사전 선정된 시민의 질문에 대하여 국내 총괄건축가 파트너스가 서울의 시각에서 답변한다. 또한 해외 총괄건축가 파트너스가 국내 답변에 더해 세계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종합토론은 강병근(서울시 총괄건축가)을 좌장으로 국내·외 파트너스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특히, 주요 세션(Nature, Human, Humanience)별 시민질문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데 집중한다.
임창수(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는 '제1차 포럼이 서울의 미래 공간 비전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제2차 포럼은 그 성과를 이어받아 시민들과 함께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연속 기획을 통해 서울이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xus 서울 Next100: 제2차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을 서울시 누리집에서 9월 23일부터 선착순 사전 등록한 시민만 참석 가능하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1. 행사 개요
일시 9월 29일(월) 오후 2시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
사전등록 9월 23일(화)부터 선착순 등록
2. 국내 총괄 건축가 파트너스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
맹필수 (서울대학교 교수)
존홍 (서울대학교 교수)
오웅성 (홍익대학교 교수)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특별초청)
3. 해외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위르겐 마이어(독일)
토마스 헤더윅(영국)
도미니트 페로(프랑스, 녹화 영상 상영)
벤 반 베르켈(네덜란드, 녹화 영상 상영)
제임스 코너(미국, 녹화 영상 상영)
4. 서울시 누리집
https://news.seoul.go.kr/city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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