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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건축: 이타미 준과 유이화의 바람이 남긴 호흡〉전시 개최

exhibition 김혜린 웹에디터 2025.11.20


 

 

 

서울 한남동 FEZH에서 오는 12월 6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전시 〈바람의 건축: 이타미 준과 유이화의 바람이 남긴 호흡〉이 개최된다. 건축가 이타미준(유동룡, 1935-2011)과 그의 딸이자 건축가인 유이화(이타미준건축문화재단 이사장)를 통해 세대를 넘어 이어진 건축적 철학과 감성을 탐색한다.총 29점의 건축 작품을 비롯해 회화, 가구 등의 작업을 소개한다. 건축 모형, 드로잉,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며, '2020: 건축가 유이화', '2000: 건축가 이타미 준 그리고 유이화', '1990-1970: 건축가 이타미준'', '시간을 넘어: 바람의 건축'으로 구성된 네 가지 테마로 전개된다. 2020년대 현재 유이화의 작품에서 출발해 1970년대 이타미 준의 데뷔작으로 거슬러 오르는 구성 속에서, 부녀가 함께 그려온 건축의 여정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망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FEZH는 유이화가 설계한 공간으로, 복잡한 도시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온리를 통해 모두의 회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두 건축가의 정신이 이어지는 장소로서 건축이 세대를 넘어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건축의 흐름은 전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타미준건축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두 건축가가 건축으로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통해 건축이 관계맺은 땅과 우리의 삶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시명 〈바람의 건축: 이타미 준과 유이화의 바람이 남긴 호흡〉

기간 2025.12.06. ~ 2026.01.18. (매주 월요일 휴관)

시간 11:00 ~ 19:00

장소 한남동 FEZH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11길 41)

티켓 일반 관람권, 네이버 예약 얼리버드 30% 할인

문의 fezh@fez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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