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외부와의 온도 차로 인해 집안에 생긴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기를 자주 하고 온습도를 조절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혹한, 미세먼지 등 날씨의 영향으로 이마저도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기능성 페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KCC의 ‘숲으로 홈앤 듀제로’는 결로 현상과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주는 기능성 페인트다.
이 제품은 수성페인트로 물에 희석해 발코니 벽이나 천장 등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 발라만 주면 손쉽게 결로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환경건축자재(HB) 마크 인증과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실내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페인트를 칠하는 것만으로 결로 없는 집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이 페인트의 주성분인 다공성 필러 덕분이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일반 페인트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여기저기 구멍이 뚫린 특수한 구조로 표면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실내가 다습할 때 이곳에 습기를 잡아두었다가 실내가 다시 건조해지면 그 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습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결로와 곰팡이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결로를 방치하면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가 번식하게 되고, 심할 경우 건축물의 부식을 가져오기도 한다 ‘숲으로 홈앤 듀제로’는 페인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도장 기술 없이도 손쉽게 칠할 수 있어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에 많은 가정에서 손쉽게 결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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