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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 1개의 방, 150개의 빛

네임리스 건축

글
나은중, 유소래
사진
노경
자료제공
네임리스 건축
진행
박세미
background

벽돌은 건축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의 돌이다. 그리고 아치는 벽돌로 온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며 구조적인 구축 방식이다. ‘아치 ― 1개의 방, 150개의 빛’은 2개의 벽돌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흙으로 만들어진 전벽돌이며, 또 다른 돌은 투명한 유리벽돌이다. 2개의 다른 벽돌을 사용하여 하나의 아치를 만든다. 전벽돌은 어둠의 공간을 형성하고, 유리벽돌은 어두운 공간에 빛을 드리운다. 어두움과 밝음은 의존적이다. 하나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서로 다른 두 개의 벽돌은 어두움과 밝음의 시각적인 척도를 넘어 강하고 약한, 동적이며 정적인 그리고 비어 있으며 가득 찬 경계를 형성한다.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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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네임리스 건축(나은중, 유소래)

설계담당

이정호, 홍고은

위치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용도

파빌리온

연면적

12.4m2

규모

5.2(l) × 2.4(w) × 3.4(h)m

구조

보강조적조

외부마감

전벽돌, 유리벽돌

내부마감

전벽돌, 유리벽돌

구조설계

터구조

시공

블루프린트

설계기간

2015. 11. ~ 2016. 2.

시공기간

2016. 2. ~ 3.

건축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네임리스 건축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한 아이디어 기반의 설계사무소이다. 나은중과 유소래는 각각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U.C. 버클리 건축대학원을 같은 해 졸업하였다. 2010년 뉴욕에서 네임리스 건축을 개소한 후 서울로 사무실을 확장하였으며, 예측불허한 세상 안에 단순함의 구축을 통해 건축과 도시 그리고 문화적 사회현상을 탐구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단한 건축 유형을 만드는 동시에 공공적 파빌리온을 통해 건축의 유동성을 실험하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뉴욕건축센터, 파슨스 더 뉴스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건축 작업을 선보였다. AIA뉴욕건축가협회상, 미국건축연맹 젊은건축가상, 미국건축가협회 뉴프랙티스뉴욕(AIA NPNY),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을 수상하였고, 미국건축지 「아키텍처럴 레코드」로부터 세계건축을 선도할 10대 건축가에 선정되었다.